(정치와경제) 오산시는 2일 오산시 샘물감리교회에서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지철 목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누기에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줬다.”며 “지역 내에서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샘물교회는 2016년부터 3년간 꾸준히 매년 2회씩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후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렇게 3년간 기증해 온 쌀은 무려 800포대로 이번 후원까지 지원 금액이 총 14,958,000원에 달한다. 아울러 오산시 강선규 희망복지과장은 “먼저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치와경제)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A씨는 지난해 6월 연간보험료 1만3800원을 내고 주택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지 한 달 뒤인 7월 집이 침수돼 320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 처인구 원삼면의 농업인 B씨는 지난 해 11월 강풍으로 비닐하우스가 날아가는 피해를 입었는데 4월에 96만9200원의 연간보험료를 내고 가입한 온실 풍수해보험에서 369만9000원의 보험금을 받아 비닐하우스를 다시 지었다. 용인시는 2일 이같은 사례를 제시하며 시민들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가 저렴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구제하는데 효과적이란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풍수해보험에서 주택은 8건에 대해 평균 488만6380원, 온실은 25건에 대해 평균 262만5609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등 5개 민간보험사가 운영을 맡고 있는데 태풍이나 대설, 지진, 강풍, 호우, 홍수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한다. 용인시의 경우 특히 올해부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시범사
(정치와경제)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옥정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19년 제1회 도시농부 돗자리 축제’에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단체인 ‘바구니’에서 도시농업의 기반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축제는 도시민의 정서함양을 통한 단절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축제는 텃밭정원 조성, 수경식품키트 만들기 등 30개 부스로 이뤄져 운영했으면 참여한 관람객들은 온 가족이 함께 도시농업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은진 대표는“도시농업의 가치를 이해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도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돗자리 축제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후원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와경제)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달 3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2가구의 노후한 집을 수리하고 깨끗이 청소했다고 밝혔다. 오래된 집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협의체는 읍면동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50만원과 용인크리스토퍼 봉사단이 기부한 150만원 어치의 벽지, 장판, 전등 등으로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 봉사단 · 관내 청소전문업체 직원 등 26명은 대상가구의 낡은 장판과 곰팡이가 생긴 벽지, 전등 등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 · 소독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민관이 힘을 합쳐 어르신들에게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드리니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오는 11월말까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추가 발굴해 집수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치와경제) 부천시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2019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부천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이며, 3분기 신청 대상자는 1994년 7월 2일부터 1995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소득, 재산, 취업여부 등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부천페이로 지급한다. 단, 분기별로 접수하므로 기존 지급대상자와 신규 지급대상자 모두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9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문자로 통보하며, 부천페이는 주소지로 우편 발송된다. 부천페이 수령 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사용 등록을 해야하며, 3분기 청년기본소득은 10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부천페이는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편의점 등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
(정치와경제)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3일부터 인생다모작을 희망하는 40~60대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재설계와 자존감회복을 위한 ‘인생多모작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인생多모작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재도약을 위한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오는 3일부터 12월 초까지 총 14회로 구성되며 매주 1회 지속적인 취·창업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조성과 직업특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접수는 지난달 21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자중 강사진의 입학 심사결과를 통해 입학통지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신중년세대의 자존감이 회복되고 이를 통해 당당하고 아름다운 인생多모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생학습원은 시민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센터 강좌개편과 다양한 일자리 교육사업 추진, 폴리텍 기술교육센터 운영 등 남양주만의 취·창업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정치와경제) 이천시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오는 3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일본산 대체품종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출시행사를 가졌다. 올해 ‘고품질 해들미 생산단지’ 사업을 추진한 3개 농협과 이천남부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계약재배한 131ha에서 생산된 550톤의 쌀은 양재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2016년 이천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이천시지부가 이천쌀의 원료곡을 대체할 새품종을 선발육성하기 위해 공동연구 업무협약식을 맺고 이천지역에 재배하여 최적화된 품종을 선발하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특성화사업’의 첫 번째 개발품종인 ‘해들’은 가을햇살에 잘 익은 햅쌀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해들은 2017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된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뛰어난 밥맛과 재배 안정성을 인정받아 ‘최고품질 쌀’로 선정된 품종이다. 엄태준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이 일본품종에서 국내육성 밥쌀용 최고품질 품종인 해들로 대체하는 첫 해인 만큼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함께 노력해서 2022년까지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 100%를 국내육성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로 대체하기…
(정치와경제) 평택시가 수소차 이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사업자를 오는 6일부터 재공모해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내 600대의 수소전기차가 보급될 예정이지만 각 시·군 내에는 수소충전소가 한 곳도 없어 수소차 이용자들은 통행료까지 부담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고 있다. 평택시는 수소 충전소가 있는 안성 상·하행선 휴게소가 인접해있어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수소차 이용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먼저 확보한 국·도비 예산을 활용, 수소충전소 2기를 최대한 신속히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재공모는 관내 LPG충전소, 주유소 사업자들이 대상이며 지난번 공모와 동일한 조건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게 사업자를 선정한다. 아울러, 노르웨이 수소충전소 화재사고 발생 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만큼 환기시스템 개선, 철근콘크리트 방호벽 시공 등 안전기준을 강화해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를 재공모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사업자 포기로 수소충전소 건립이 지연되긴 했으나, 안전성을 더 확보할 수 있었다”며, “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착수해 내년 4월경 완공할 수 있
(정치와경제) 용인시는 미래산업추진단과 하수재생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미래산업추진단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40만원을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시각장애노인 요양시설 ‘새빛요한의 집’에 전했다. 앞선 29일엔 하수재생과 직원들이 청렴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된 포상금 일부로 마련한 20만원 상당의 쌀을 기흥구 장애인복지시설‘더 사랑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미래산업추진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수재생과 관계자는“나눔 문화가 사회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와경제) 하남시는 2일 ‘신장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여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활동, 아동안심 등·하교, 여성 안심 귀가,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등 지역의 안전 도모와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기능을 하며,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장1로15번길 40에 위치한 행복마을관리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24시까지 2교대로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한 주택 밀집지역에 주민의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하남시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와경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와인디렉터 양갱과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경훈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본인의 사업과 연계하여 와인 관련 유튜브 채널을 개설 후 유투버 1만명 회원가입 기념으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양경훈 대표는 “유투버 회원가입 기부금 마련 1만명 기념 이벤트로 와인경매 행사 후 유튜브라는 인터넷 컨텐츠를 활용하여 저와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기부금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연 관장은 “이러한 기부 문화가 소셜네트워크 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다른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양경훈 대표는 M.H.Cellar 와인샵을 운영하면서 유튜브 크레이터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경매 이벤트 행사를 통하여 얻어진 수익금은 고용, 생계, 의료, 교육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있 어르신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는 지속적으로 하남시미사강
(정치와경제) 하남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공원 일대에서 침체된 문화공간인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길막고 물놀이 파티’를 진행했다. ‘길 막고 물놀이 파티’는 아이들이 놀 공간이 부족하다는 신장1동의 도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주민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일환인 신장 777반상회 및 문화실험실을 통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풀장, 워터슬라이더가 운영됐으며 가족 레크레이션, 물총배틀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했다으로써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천연염색체험, 주부살롱, 풍선아트, 물총만들기, 덕풍천 환경교실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긴 김상호 시장은“현재 하남시는 주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원도심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고심 중이라”며,“길 막고 물놀이 파티와 같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신장1동 지역이 새롭고 재미있는 장소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문화재단은 오는